안녕하세요^^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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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7일, ‘2021년 제2회 찾아가는 전남마을공동체 간담회 in 장흥’이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2층‘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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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농촌마을 노년층 마을공동체 참여와 활동방안’을 주제로 농촌마을의 노년층이 객이 아닌 참여의 주체로서 자발적이고 활력 넘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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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영광마을공동체지원센터 류일만 사무국장님의 발제로 시작했는데요~ 영광군 묘량면의 여민동락 마을공동체 운영사례와 더불어 노년층 참여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여민동락 공동체는 2007년 도시 젊은이 6명이 묘량면에 이주하여 만들어진 공동체라고 하는데요~ 노인복지 주간보호센터와 더불어삶사회적협동조합, 여민동락영농조합법인, 동락점빵사회적협동조합 등 다양한 노인 복지 사업들을 영광군의 노년층과 결합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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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발제는 장흥 용반마을의 사례로 용반마을의 김선홍 이장님이 발제해주셨습니다. 용반마을은 2019년부터 전남도 마을공동체 사업을 시작하여 ‘아짐이랑 아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꽃게 통발 만들기 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와 커뮤니티 케어를 동시에 수행하며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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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토론시간에는 노년층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한 여러 가지 방안들이 나왔는데요~ 청년일자리와 연계점을 모색하는 방법과 노인들에게 적절한 소득을 제공하자는 의견, 문화 예술과 돌봄, 건강 유지 활동 등을 해보자! 등 다양한 참여 방안들을 제안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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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장흥군 마을넷 구성을 위한 준비 토론 시간으로, 장흥군 마을공동체 현황 안내와 마을공동체네트워크의 필요성에 대한 발제가 이루어졌습니다. 참석자 모두가 긍정적인 의견으로 다음 만남을 약속하며 간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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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함께 준비해주신 전남마을행복디자이너네트워크분들과 장흥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그리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장흥에 계신 우리 마을활동가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첫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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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유튜브 ‘전남마을방송국’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