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입니다.

지난 10월 1일에 ‘2021년 하반기 신규 전남마을행복디자이너’ 교육이 순천시민협력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21년 하반기 신규 전남마을행복디자이너 총 25명으로, 온라인 면접을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전남마을행복디자이너는 8,500개 전남 마을이 주민 주도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을 지원하는 입문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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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공통(이론), 팀별프로젝트가 진행되며, 팀프로젝트는 마을이야기지도, 마을홍보영상, 마을계획, 마을브랜드 네 가지 분야입니다. 각 분야 전문가와 소그룹 교육생 중심으로 개인별 및 팀별 학습목표를 설정해 수행해나가는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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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앞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수업 첫 시간이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전남마을공동체 방향에 대해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민문식 센터장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지난 과거 마을 계획 및 활동 진행에 있어 주민이 손님(객체)였다면, 현대의 흐름은 삶의 현장인 마을에서 주민이 주체가 되어 ‘공부하고 계획하고 실천’ 하여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강조하셨는데요~ 이와 부합한 마을만들기에 대한 오해를 개선하고자 전남마을공동체 방향 슬로건 공(부)기(계획)빛깔(브랜드)을 통해 마을이 성장해나가는 것임을 일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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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전남마을행복디자이너네트워크 김종탁대표님께서 전남마을행복디자이너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는데요. 전남마을행복디자이너네트워크는 전남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네트워크이며, 구성원인 전남마을행복디자이너는 전남 마을 곳곳에 공기빛깔을 실현하고, 문화를 확산하는 핵심주체 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전디넷에서는 올해 전남 시·군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찾아가는 마을활동가 모임, 마을공동체 현장지원, 전남마을방송국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후 네트워크 안에서 자체적으로 역량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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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공기빛깔 현장교육이 진행되는 담양 청촌마을에 대해 담김종욱 이장님께서 마을에 대해 소개

해주셨습니다. 청촌마을 가사문학면 가암리에 위치하며 세대수는 27가구로 작은 마을이지만, 2017년 담양군 디딤돌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전남에서 우수마을로 꼽힐 정도로 많은 곳에서 방문하고 있다고합니다.

청촌마을은 메말라버린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공동체활동을 시작했으며, 마을 안 조직도(동아리, 울력, 잔치, 마을운영, 기타)를 구상하고 마을규약을 정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주민과 함께 마을 유래와 자원에 대해 공부(회의)하고 활용하여 많은 활동을 진행해, 지속가능한 청촌마을을 이뤄나가고 있음을 소개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기빛깔 각 팀별 멘토선생님들의 소개와 팀별 교육 진행 방법, 향후 일정 조율 등 팀별 활동을 진행으로 교육이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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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교육에 임해주신 전남마을행복디자이너분들과 강사분, 공기빛깔 멘토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다음 주에는 온라인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전남마을의 공기빛깔은 맑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