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라남도마을공동체한마당이 지난 11월 18일(목) 영광군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마을홍보영상공모전, 우수마을공동체사례 공모전 등을 거쳐 선정된 마을들과 각 시군의 일부 제한된 인원만 참여한 이번 행사는 유튜브 전남마을방송국채널로 현장생중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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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토크쇼, 마을홍보영상·우수마을공동체사례 시상식, 퍼포먼스, 마을특별공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광주전남연구원의 송태갑박사, 광주서구문화연구원의 정인서박사가 이야기손님으로 참석해 ‘전남을 알리고, 마을을 살리고’라는 주제로 사전작성 된 질문지를 통해 묻고 답변하며 전남마을공동체의 활동방향이 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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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마을공동체 사례는 곡성군의 죽곡농민열린도서관이 대상, 마을홍보영상은 해남군의 연정마을 알콩달콩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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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은 순천시 갈대소리공동체, 함평군 꿈꾸는터전, 장려상은 여수시 꿈꾸는테라스, 해남군 백포권역생태역사문화연구원, 신안군 수만마을이 수상하였으며 사례발표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소개하였습니다.

이어 나주시 성안사람들의 연극공연, 영광군 하누리두들패의 사물놀이 등, 마을특별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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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동체한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마을 주민분들이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내년에는 전남의 모든 마을공동체의 주체가 되시는 모든 주민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코로나 없는 건강한 세상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