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입니다.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전남형 마을공동체 신규모델 발굴 토론회’가 4월 4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마을공동체 전문가, 마을활동가, 시·군 담당공무원 및 시·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참여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전남형 마을공동체 신규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전남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해 분석 및 향후 방향에 대해 미래농촌연구소 송병화 소장님께서 발제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전남형 마을공동체 신규모델 발굴에 대해 돌봄사업 중심으로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노용숙 센터장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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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 후에는 돌봄사업 관련한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는데요. 사회에는 민현정 전남마을만들기 부위원장님께서 진행해주셨으며, 토론에는 김석 순천YMCA 사무총장님, 김하생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 소장님, 김양순 협동조합 나주성안사람들 대표님, 류일만 영광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무국장님, 이민희 사회적협동조합 깨움마을학교 대표님, 장정희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님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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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적인 의견으로는 농촌현장에 대한 정확한 직시(현장의 인프라 및 사회적 자본 부족 등)와 진단이 필요하며, 공동체의 자율적인 활동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돌봄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는 기존 사업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주민 스스로가 마을에 필요한 점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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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제안사항으로 전남도·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간 긴밀한 협럭체계가 필요하며, 상근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함께 해주신 전문가, 마을활동가, 시·군 담당공무원 및 시·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토론회에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새로운 전남형 마을공동체 모델발굴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