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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전남마을지원활동가 심화교육(2회) 1차시 (22. 7. 4.)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03-27 조회수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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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입니다.

지난 7월 4일에 시·군에서 추가 선정된 마을지원활동가를 대상으로 ‘2022년 전남마을지원활동가 심화교육(2회)’ 1차시 과정이 강진아트홀 복지타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추가로 선정 완료된 지역은 목포, 여수, 광양, 구례, 고흥, 강진, 무안 총 7개 지역입니다. 교육내용은 전남마을의 현장을 지원과 관련한 필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활동에 따라 필요 교육을 상·하반기 1회씩 진행할 예정입니다.

첫 시간은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교육과정 및 활동관련 일정(활동공유회, 교육, 지원활동)에 대해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교육홍보팀 이경화선임팀장님께서 소개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지원활동에 밑바탕이 될 수 있는 마을공동체의 이해 및 2022년 전남마을공동체 활동방향에 대해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공동체지원팀 조어진팀장님께서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삶의 영역인 마을에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주민이 스스로 결정하고 추진하는 ’자치적 형태의 공동체‘에 대해 강조해주셨으며, 2022년 전남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과 온마을 돌봄공동체지원사업의 회계기준 및 자주하는 질문을 공유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오후에는 마을지원가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장흥마을활동가네트워크 김종탁 대표님께서 이야기해주셨는데요. 마을활동가의 역할은 마을에 살면서 마을의 문제를 마을의 주민들과 함께 문제 해결책을 찾는 사람 으로 지역연구자, 주민조직자, 정책설계자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또 장흥으로 귀촌해 전남의 다양한 현장(컨설팅 지원, 장흥마을활동가네트워크 창립 등)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이후에는 전남마을공동체 유형별(도시, 농촌) 컨설팅 방향에 대해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 김하생 소장님께서 이야기해주셨는데요~ 공동체활동(생활·경제, 마을·교육·소규모, 도시·농촌·어촌 등)을 알고 그에 따라 현장을 지원해야하며 공동체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제대로 살필 수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또 컨설팅 진행 시 활동의 이유·필요성을 묻고, 경청하고 지지하는 것이 가장 큰 일임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워라밸 시대, 마을행복공동체 위해 네트워킹 하다 주제로 전남대학교 서리나 박사님께서 이야기해주셨는데요~ 지역 또는 마을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며, 문제해결에는 다양한 관계자가 관련되어 있어 워라밸 마을공동체를 위해서는 연대와 협력 네트워킹이 필요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장시간 교육에 임해주신 시·군마을지원활동가 분들과 강사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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