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입니다.

지난 11월 16일 전남마을활동가플랫폼 도시樂에서 2023년 전남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열매단계 마을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 참석해주신 공동체는 열매단계 공동체 3개소 목포 목화이야기, 강진 부흥마을회, 해담은 3차입주자대표회의에서 참석해주셨습니다. 전문가로는 광주연구원 민현정 책임연구원님,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문화마을 김동관 부장님께서 함께해주셨는데요~  

공기빛깔의 마지막 단계인 열매단계로 3~5년간 활동내용, 현재 현황, 애로사항 그리고 2024년 향후계획을 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각 현장(농촌형, 도시형)에 따라 고민하는 지점이 달랐으나, 공통적으로 의견을 주었던 사항은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지만, ‘휴식’시간이 필요함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휴식시간을 통해 그동안 진행했던 마을공동체 활동을 정립할 수 있고, 마을리더분들에게는 다음 활동을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됨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2024년 계획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요. 이에 따라 각 공동체별로 마을공동체가 기반이 된 다양한 활동 아이템, 지역과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컨설팅 해주셨습니다. 이번 컨설팅이 향후 방향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2023년 남은 활동이 잘 마무리되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