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입니다.

지난 12월 12일,‘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컨설팅지원 마을행복디자이너 선진지 벤치마킹’을 전북 임실치즈마을로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타 지역 마을공동체 선진지 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컨설팅지원 마을행복디자이너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임실 치즈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첫 번째 강의로 임실치즈마을 이진하 운영위원장님께서 치즈마을 운영사례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임실치즈마을은 1964년도 지정환 신부가 임실 성당에 부임하면서, 1966년 한국 최초 임실 치즈가 탄생했으며 임실치즈마을의 농촌관광 목적, 사업성과, 마을주민 및 조합원들의 대학입학생 장학금 등 다양한 사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엔 임실 치즈마을에서 만든 수제 돈까스를 점심으로 먹고, 치즈를 활용한 피자만들기 체험을하였습니다. 이 후, 강의는 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 박기언 사무국장님이 마을의 잠재력, 마을의 효과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한국의 사회적 고립도, 정부 관여의 공동화와 민간역할 강조, 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변혁의 거버넌스, 사회적 실험으로 마을과 복지의 결합, 마을에서 생활돌봄 생생마을관리소에 관하여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으로 다양한 정책 개발 및 마을현장에 접목할 수 있길 바라며 전남의 광역중간지원조직으로서 여러분에게 힘과 도움이 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