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입니다.

지난 6월 2일, 2020년 전남마을활동가·행복디자이너 심화교육 중 공모사업지원활동을 위한 사전교육이 전라남도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 지원활동을 나가기 전 진행되는 사전교육으로 마을공동체의 이해, 활동가의 자세, 회계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오전에는 ’마을공동체의 이해‘를 주제로 민문식 센터장님께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증평 도깨비 마을, 광주의 뽕뽕다리마을 마을의 빛깔을 찾아낸 다양한 마을 사례를 소개하며 마을만들기는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마을(다양한 자원)을 공부하고, 마을의 미래를 기획하고, 미을빛깔(브랜드)을 찾는 활동임을 ’전남마을의 공기빛깔은 맑음입니다‘라는 문구를 강조하였습니다.  

점심식사 이후 ’마을활동가의 자세와 역할‘라는 주제로 전남마을활동가 1기 정창일 대표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임자만났네 협동조합의 다양한 활동이 담긴 영상을 공유하며, 마을의 자원들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함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또 활동가의 자세로는 입은 닫고, 귀는 여는 리더형이어야 함을 재치있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이후 마을선배 멘토로서 어떤 역할(자세)을 해야하는가, 멘토로써 어떤 활동이 필요할지 퍼실리테이션기법으로 활동가간 토의시간을 가졌습니다. 선배 활동가로써는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화, 마을의 자원조사 등 역할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멘토로써는 필요한 활동은 지속적인 심화교육(회계교육,컨설팅 등)이 있어야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경화 팀장님의 전남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회계교육 진행 후 사업계획서를 직접 보완해보는 시간을 끝으로 교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장시간이 었지만, 매 시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활동가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6월 16일마을계획수립 워크숍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