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입니다.

지난 6월 16일, 2020년 전남마을활동가·행복디자이너 심화교육 중 마을계획수립을 위한 워크숍이 전라남도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마을 계획수립 워크숍에 앞서, ’마을미디어의 이해‘를 영상사례 중심으로 노재희 청년활동가께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노재희 청년활동가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하게 된 영상사례를 소개해주며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위해 진행되었음을 강조하며, 활동가 소개 방법으로 영상이 또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외지 청년들이 영광에 한달동안 거주하며 농촌생활과 지역문화체험을 지원하는 ’영광군 한달살이‘의 작년 활동을 진행했던 영상을 소개해주었습니다, 다른 마을영상과 다르게 재미있는 청년들의 연기와 감각스러운 연출을 하여,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흥미를 이끌었습니다.

이후 ’마을계획 수립‘ 워크숍을 민문식 센터장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마을계획 수립에 앞서, 마을의 자원(보물)들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함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각 조별 강진 부흥마을, 함평 모평마을, 장흥 선학동마을, 함평 월평마을, 나주 상남마을로 정하여, 마을자원 기초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마을의 전설과 특별 인물, 명소 중심으로 자원을 찾아, 각 조별 공유하는 시간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후, 각 마을당 자원(보물) 중 그 마을만을 대표할 수 있는 보물간의 결합을 통해 각 마을계획으로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주 상남마을은 드들강 거리의 마을로, 선학동마을은 이청준 소설과 연계해 문학마을, 모평마을은 한옥과 500년된 숲의 결합, 월평마을은 소나무와 러브스토리로, 강진 부흥마을은 부흥을 상징할 수 있는 이미지를 연계해 마을의 브랜드 하는 것을 강조하며, 교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