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입니다.

지난 10월 28일,‘2022년 전남도·시·군 마을지원센터 선진지벤치마킹’을 전북 임실치즈마을 일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타 지역 마을공동체 우수 선진지 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공동학습 및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는데요~ 전남도시군 마을지원센터 17개 기관의 실무자 28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벤치마킹 첫 장소는 임실의 치즈마을이였는데요! 임실치즈마을 이진하 운영위원장님께서 치즈마을 운영사례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임실치즈마을은 1964년도 지정환 신부가 임실 성당에 부임하면서, 1966년 한국 최초 임실 치즈가 탄생했고, 2016년 전북생생마을만들기 사후관리단계를 통해 2,500만원을 지원받으면서, 농가레스토랑과 로컬푸드직매장, 그린빌리지 공원, 사랑채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엔 임실 치즈마을에서 만든 수제 돈까스를 점심으로 먹고, 치즈를 활용한 피자만들기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4인 1조가 되어 직접 쌀 도우를 빚어, 토핑을 얹어 피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후, 두 번째 장소인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로 향했는데요~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의 소한명 사무국장님께서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는 1국 4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컨설팅과 농촌정책 개발 및 연구, 농촌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새벽부터 만나 오후 6시까지 꽉 찬 일정으로 시군센터 실무자 분들과 함께 했는데요~ 오랜시간 공부한만큼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며, 저희는 11월 10일 시군마을센터역량강화 교육 때 또 한번 뵙도록 하겠습니다!  

전남마을공동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