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 NEW농활프로젝트 돌멩이와 풀뿌리학교 강진 안풍마을 활동 (19.07.08~11)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03-26 조회수 :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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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입니다.  

 

지난 7월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강진군 군동면 안풍마을에서 전남대학교 학생들과 NEW농활프로젝트 돌멩이와 풀뿌리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1일차에는 발대식 이후, 강진 안풍마을에 도착하여 활동규칙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진행 할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논의 후, 안풍마을 회관 앞 창고정리를 통해 오래 된 문서들과 방치되었던 자료들은 보관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마을창고의 정리를 지원하였고, 창고 정리 후 군동복지팀과 연계하여 마을의 이불 빨래감을 직접 수거하러 다녔습니다.

2일차 오전에는 군동초등학교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이 이루어졌습니다. 가죽지갑에 민화를 직접 그리고, 새기는 체험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이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지원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마을창고를 쓸고 물청소를 하여 창고정리가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3일차 오전에는 마을 내의 아람농장에서 애플수박 수확을 지원하였으며, ‘전국시대’ 방송에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마을어르신들과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고스톱치기, 난타치기 등)을 통해 소통과 친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날에는 군동초등학교에서는 교장선생님과 안풍마을에서는 이장님과, 마을주민과 함께 센터에서 기증한 귀족호두나무를 기념식재하였습니다.  

 

오후에는 강진군 팸투어 진행으로 강진의 대표적인 섬인 가우도를 방문하여 출렁다리를 걷고, ‘모란이 피기까지는’이라는 시로 잘 열리진 시인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를 둘러보고, 모란공원 방문을 통해 다양한 꽃들과 식물의 생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투어를 끝으로 학생들의 활동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3박 4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그새 이별이 아쉬운 정이 들어버린 마을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눈시울을 붉히는 마음 따뜻하고 다정한 학생들과 마을주민들 모두 한마음으로 다음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강진군 안풍마을에서 봉사해주신 대학생 자원봉사자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9월 포럼에서 꼭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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