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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농활프로젝트 돌멩이와 풀뿌리학교 영암 신안정마을 활동(19.08.19~22)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03-26 조회수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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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입니다.  

 

지난 8월 19일 월요일부터 8월 22일 목요일까지 영암군 학산면 신안정마을에서 3명의 대학생들(영암 신안정마을 출신)과 학산초등학교 24명의 학생들, 그리고 4명의 영암가온누리마을학교 및 영암 신안정마을의 선생님들과 함께 NEW농활프로젝트 돌멩이와 풀뿌리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영암 신안정마을은 방학 중 집에서 출퇴근하는 형태로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주 프로그램은 마을 아이들의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전남과 광주 박물관 등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1일차에는 영암 관내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동영상을 통해 나무의 쓰임에 대해 살펴본 후, 아이들이 직접 다용도 연필꽂이와 공룡 장난감을 만들었습니다.

​직접 나무를 다듬고 못질을 하는 것을 어려워했지만, 대학생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은 자신들만의 작품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2일차에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방문하였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안의 어린이 문화원에서 5개로 구분된 아시아 지역의 자연환경과 자원, 건축 양식 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 호수에 사는 플라밍고 모양의 비누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인도네시아 악기를 체험도 해보았습니다.  

 

3 일차에는 목포 자연사박물관에 방문하였습니다. 지역의 산과 바다, 강과 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그곳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또 4D관람을 통해 공룡시대 입체영화를 보며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1500년 전 마한의 유물이 전시된 국립나주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마한시대 부엌에서 사용했던 도구들에 대해 알아보고, 부엌과 관련된 도구들을 자유롭게 그려 넣어 앞치마를 만들어보기도 하였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영암 학산초등학교 정원에 모여 기념식수인 호두나무를 한그루를 심어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4일간 영암군 신안정마을에서 자원봉사해주신 대학생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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