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안녕하세요^^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입니다.

지난 8월 28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전남마을포럼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위한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전남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는 공기빛깔 열매단계를 마친 마을과 진행마을, 행복디자이너, 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전문가, 행정 등 50여 명이 참석해주셨습니다.

토론에 앞서 마을경영연구소 노정기 대표님께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위한 마을자치조직 구성과 마을법인 설립 운영방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는데요~ 마을공동체에서는 법인 관련 부분의 지식을 충분히 습득하고 주민들과 논의를 통해 법인의 형태로 진입해야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이어서 2020년 열매단계를 진행한 무안군 금광아파트임차인대표회의 어성준 대표님께서 ‘전남열매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발제해주셨습니다. 대표님께서는 무엇보다도 마을에는 공동체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은 후배 인력양성임이며, 지역신문 언론 등을 활용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홍보해야함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발제이후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노용숙 센터장님께서 좌장을 맡으셔서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지정토론에는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동관 부장님, 함평 꿈꾸는터전 정소영 대표님, 나주 성안사람들 김양순 대표님, 광양시 옥룡사지동백숲문화행사추진위원회 김경식 대표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활동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인력양성, 지역 내 자원간 네트워크,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진단의 필요성에 대해 공통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안해주신 의견을 토대로 저희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에서는 마을공동체 지속성을 위한 네트워크, 역량강화 등 사업을 발굴해 더 많은 공동체 주민분들께서 참여하시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