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라남도-시군마을지원센터 전국공동체 한마당 in 대구 (10. 24. ~10. 25.)
안녕하세요^^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입니다.
지난 10월 24일 ~ 25일 '2024 전국마을공동체 한마당 in 대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2024 전국마을공동체 한마당 in 대구’는 2024 솔라시 in 영남과 함께 진행되었는데요전국에서 모인 활동가와 중간지원 조직 등이 모여 포럼, 토론, 어울림 한마당으로 교류하였습니다다. 행사는 군위군 의홍면 일대인 삼국유사테마파크, 대구시 안심마을 등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첫째 날은 삼국유사 강당에서 전국에서 모인 활동가들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도종환시인의 ' 담쟁이'라는 시를 읽으며, 각 개인이 생각하는 '담'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이후 활동가들은 12개 모둠으로 나누어 각자 개인 소개와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찾고, 연대를 잘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찾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후 진행된 작은 포럼은 총 5개의 주제로 나누어졌는데요
'기발한 기금, 기막힌 나눔'-미래를 만드는 기금 전략 워크숍, 찾아가는 영화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으로 이전한 공사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혁신도시의 현안과 역할, 자극이 넘치는 미디어생태계에서 지역 미디어로 생존하기, '떠난 이와 남아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주제가 있었습니다.
저녁식사 이후 이지파크 잔디마당에서 문화의 밤으로 활동가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고 1일차 일정을 마쳤습니다.
둘째 날 아침 시간에는 어제 진행되었던 워크숍 마무리를 하고 이번 행사의 소감을 나누었으며 다음 일정은 대구로 이동해 안심마을 투어를 하고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안심마을은 다양한 협동조합으로 마을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마을활동가, 마을중간지원조직 임직원 분들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배우고 소통하니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드는 선진지 벤치마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