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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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남도·시·군 마을지원센터 워크숍’이 지난 9월 24일, 나주 에코왕곡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워크숍은 전남지역 마을공동체 우수 선진지 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실무자간 공동 학습과 역량강화를 위해 개최됐는데요~

첫 시간에는 이 곳 나주 에코왕곡의 권역화 사업 농촌형 마을만들기 사례를 박지선 사무장님으로부터 들어봤습니다. 에코왕곡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하나로 덕산, 본양, 옥곡, 월천리 일대가 권역화 된 곳이라고하며, 권역화 사업을 통해 체험휴양마을로 발전한 마을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을의 조직을 구성하고, 기본 발전 계획을 세워 현재까지도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만들기 활동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자원순환 녹색마을로 불리기도 하는 왕곡은 친환경을 브랜드화하여 무한한 순환을 나타내는 뫼비우스 띠와 새싹의 형상, 일산화탄소를 잡아먹는 친환경을 표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마을주민과 함께 하고 싶다는 멋진 포부를 밝히며 발표를 마무리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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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11월에 진행예정인 ‘2021년 전남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의 시군 센터 참여 방안에 관한 논의가 있었는데요~ 참여방안으로 마을공동체 영상공모전 진행과 22개 시군 우수사례를 취합하는 소식지 제작, 마을공동체 정책 포럼, 슬로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주셨습니다. 더불어 시·군단위별 마을공동체한마당을 예정중인 센터에서 주제와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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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주신 시·군 센터 여러분들께 감사말씀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뵙겠습니다. 전남마을공동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