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입니다.

지난 4월 28일, ‘2023년 전남 마을기록 활동 3차시 교육’이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전시간에는 윤미혜 강사님과 함께 과제 피드백이 이루어졌는데요~ 제출 기한이 짧았지만 성실히 과제 제출 해주신 14분의 글을 교육생들이 함께 읽어보고, 코멘트하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 이후엔 글쓰기에서 주의할 점에 대해 강의해주셨는데요~ 글을 쓸 때 주제는 1개만 두고 수식어는 가급적 쓰지 않는 것이 좋으며, 서술어의 반복을 피하고 핵심 메시지는 끝까지 놓지 않는게 중요하다며 강조하셨습니다. 강의 이후엔 작년에 발행한 ‘마을을 비추어 봄.Vol1’을 함께 살펴보며, 이번 수업을 통해 결과물로 제작 될 책자 컨셉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특강이 진행됐는데요~ ‘모든 예술의 꼭짓점은 살림이다’라는 주제로 손동연 강사님께서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법에 대해서 강의해주셨습니다. 강사님은 고정관념을 깨고 다르게, 낯설게, 나답게 보는 법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교육을 마무리하며 참석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대체로 유익하고 글쓰기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준 교육이었다며, 다음 교육은 시간을 좀 더 늘려서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싶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다음 년에는 더욱 더 체계적인 교육으로 활동가 여러분께 찾아뵙겠습니다. 책자 발행까지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