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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마을행복디자이너 활동지원을 위한 전남마을포럼 (23. 05. 04.)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03-27 조회수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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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입니다.

 

‘전남마을행복디자이너 활동지원을 위한 전남마을포럼’이 지난 5월 4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전남마을행복디자이너 현안 및 마을및 개선과제를 모색하고 진행되었습니다.

포럼에는 현장을 지원하는 마을지원 행복디자이너, 전남마을활동가, 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전남도 마을공동체팀 40여 명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전남 마을활동가협회 김동근 대표님, 전남도 마을공동체팀 김다정 팀장님께서 개회사 및 인사말이 있었는데요~ 23년도에 진행된 첫 포럼으로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시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마을활동가의 현재와 비전’을 주제로 사회적협동조합 한국마을연합 박상우 상임이사님의 특강이 있었는데요. 현재에는 마을 운동의 중심이 이동되는 새로운 커뮤니티 운동을 함께 그려나가야 할 때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그리고 새로운 커뮤니티 운동을 펴기 위해서는 마을활동가 조직이 있어야 하며, 마을 활동에 대한 이해 재정립이 필요해 상호 학습을 통해 생각을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을활동가가 신 직업군에 포함될 수 있도록 어떤 준비를 할 수 있는지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을 끝으로 특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어서 포럼 주제인 전남마을행복디자이너 현안 및 개선과제에 대해 광양시 마을지원행복디자이너 강현희 선생님께서 발제해주셨습니다. 시군센터 실무자로서의 경험과 더불어 22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마을지원 활동을 기반으로 마을지원 행복디자이너의 처우 등 개선사항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을지원 활동 인정 시간에 대한 범위, 다년차 활동가 역할, 학습모임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과제를 제시해주셨습니다.

 

2부에서는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노용숙 센터장님께서 좌장으로 지정 토론이 진행되었는데요. 지정 토론에는 고흥군 마을지원 행복디자이너 김항곤 선생님, 해남군 마을지원 행복디자이너 황은희 선생님, 영광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류일만 사무국장님, 전남도 마을공동체 김다정 팀장님께서 함께 참여했습니다. 공통으로 행복디자이너의 역량강화 방안, 활동범위, 처우개선에 대해 중점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이후 자유 토론에 시군센터, 활동가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갔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전남마을방송국에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끝으로 단체 사진을 남기며 마무리되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럼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포럼은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더 많은 분의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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