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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전남마을행복디자이너(마을지원) 역량강화교육 4회 (21.05.20)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03-26 조회수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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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입니다.

 

지난 5월 20일에 ‘2021년 전남마을행복디자이너(마을지원) 역량강화’ 4회차 교육이 전남마을행복디자이너플랫폼 도시樂에서 코로나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시간에는 (사) 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 김하생 소장님께서 마을지원을 위한 마을지원가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강의해주셨는데요~ 첫 번째 가장 큰 역할은 마을공동체 현장을 지켜봐주고 공동체 활동에 힘을 복돋아주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컨설팅 진행 시 자기가 살아온 생활에 맞춰 주관적으로 이야기를 할 가능성이 커, 이를 주의하기 위해 사전에 마을에 대해 공부하는 것(자원조사)을 바탕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일러주셨습니다.

 

두 번째로는 마을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역할 즉 마을주민들이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분위기를 형성하는 역할이라고 강조하셨는데요. 마을계획의 핵심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비전을 세우는 것, 이후 실천 활동을 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을공동체 현장을 밀착 지원하는 '모니터링' 가장 중요한 역할에 대해 마을공동체를 세부적으로 나누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마을사례를 공유해주고, 마을현장을 관리해주고, 사후관리측면에서 행정 또는 중간지원조직에 연계해주는 것이 우리 마을지원 행복디자이너의 역할임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이후, 마을브랜드에 대해 상상창작소 봄 김정현 대표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사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하는데요. 이와 같이 마을도 관심을 가져야 비로소 마을의 다양한 자원들이 보이게 됩니다. 마을브랜드는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마을자원을 활용한 마을의 변화이자 시대적 요청임을 알려주셨습니다.

 

마을브랜드를 만들기위해서 4가지의 원칙을 일러주셨는데요.  

 

첫째, 마을의 모든 것이 자원이다. 자원에는 천연, 사회적자원, 생산품 등 다양한 자원이 있는데요. 이를 알기위해 마을에 대해 공부가 필요합니다~ 저희 전남마을공동체 방향에서도 계속 강조를 한 사항이죠~!

둘째, 함께 바라보면 보인다. 마을주민과 함께 대화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자원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셋째, 이러한 다양한 자원의 각 특성과 장점을 상호 연관시켜야 상품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를 방치하지 않고, 활용하고 홍보해야함을 타지역 마을브랜드를 소개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비가 많이 내렸던날이 었는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다음주가 벌써 마지막교육인데요.

 

더욱 더 즐거운 마음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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